2022 한인회 운영사례 – 18)필리핀세부한인회 > 총연합회 소식 및 행사 결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총연합회 소식 및 행사 결과

2022 한인회 운영사례 – 18)필리핀세부한인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22-11-23 13:42

본문

[2022 한인회 운영사례 – 필리핀세부한인회]


회장 조봉환


[코로나19 관련 세부 한인사회를 위한 세부한인회 활동]


1. 한인회 개요
세부한인회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세부 교민들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를 돕고 함께하는 세부한인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 주요 모범사례

주요

활동 요약

시작 연월~종료 연월

이력사항

2020.02~

2020.03

세부 국제공항 내에 Korean Help Desk를 운영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2020.03~

        2020.12

코로나19 기간 중 세부 주에 구급차 5대와 안면인식 체온 측정 카메라 1대 기증으로 양국의 우호증진에 노력

2020.04~

2020.06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특별기 운항 추진 및 수요 조사

2020.04~

2020.06

지역 봉쇄 하에서 전세버스 운행으로 귀국하는 교민 수송

2020.03~

현재

세부한인회 단톡방을 통해 대한민국 대사관과 필리핀 정부의 공지를 신속히 전달

2020.04.04~

2022.04.28

어려운 교민들을 위하여 25차까지 구호물품 지원

2021.12.16~

2022.03.24

태풍 라이(오데트)로 피해를 입은 세부 교민 구호에 힘씀


활동내용

1. 세부 국제공항 내에 Korean Help Desk를 운영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2020년 2월 27일부터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과 세부 한인회가 협력하여, 세부 국제공항 내에 Korean Help Desk를 미리 준비하여 필리핀 이민국의 새로운 정책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세부로 출발 전에 항공사의 철저한 스크린으로 모든 입국 객들의 입국이 원활히 되기까지 세부 국제공항에 세부 한인회 임원들과 주 세부분관 직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새로운 이민국의 정책에 혼란스러워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입국과 출국을 도왔습니다.

2. 코로나19 기간 중 세부 주정부에 구급차 5대와 안면인식 체온 측정 카메라 1대 기증으로 양국의 우호증진에 노력
2020년 3월 24일 조봉환 세부한인회 회장과 세부 한인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주정부청사에서 세부 주 Gwendolyn Garcia 주지사에게 구급차 5대 기증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안면인식 체온 측정 카메라 1대를 세부 주에 추가 기증하였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중 시기적절하게 기증된 5대의 구급차는 세부 주가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접어들도록 유용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1일에는 Gwendolyn Garcia 세부 주지사가 코로나19 기간 중 조봉환 세부 한인회 회장과 세부 한인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세부 한인회 임원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부 주정부는 지역 봉쇄 하에서 세부 한인회가 세부 교민들을 위해 원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세부 주의 여러 도시로부터 우리 교민과 관련된 협조를 받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인식을 나누며 대한민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3.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특별기 운항 추진 및 수요 조사
2020년 3월 11일, 항공기 운항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을 예측하고 주세부분관과 세부 한인회, 그리고 지상사 대표들이 함께 모여 특별기 운항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의 귀국길이 막힌 교민들을 위해 세부 한인회는 주 세부분관, 지상사와 협력하여 신속히 특별기를 운항하기 위해 귀국을 원하는 교민들의 수요를 조사하여 이를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에 제공함으로써 항공기종이 상위 변경이 되고, 특별기 운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도왔습니다.

4. 지역 봉쇄 하에서 전세버스 운행으로 귀국하는 교민 수송
세부 한인회는 지역 봉쇄 하에서 교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여 대중교통이 없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없는 특별기 탑승객들을 위해 4월 23일 제주항공 탑승객들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을 시작하여 6월 2일 제주항공 탑승객까지 총 6차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였습니다. 세부 한인회는 교민들이 전세버스 승차 후 공항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세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공항으로 향한 교민들에게는 주 세부분관으로부터 제공받은 트래블 패스를 전달하여 거주지에서 공항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5. 세부 한인회 단톡방을 통해 대한민국 대사관과 필리핀 정부의 공지를 신속히 전달

세부 한인회는 세부 한인회 단톡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 홍보를 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필리핀 정부의 새로운 정책은 물론 교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부의 주요 도시들의 행정명령을 입수하여, 교민들에게 공지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지역 검역조치 하에서 교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지와 함께 교민 생활에 관계된 상담을 병행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6. 어려운 교민들을 위하여 25차까지 구호물품 지원
세부 한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민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 회원과 교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아진 성금과 물품으로 2020년 4월 4일에 1차 구호물품 나눔을 시작하여 2022년 4월 28일 25차 나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 실직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교민을 대상으로 식료품, 생필품, 구호물품과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 물품 등을 지급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세부 교민들은 세부 한인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가며 교민 사회가 서로 단합하고 유대를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7. 태풍 라이(오데트)로 피해를 입은 세부 교민 구호에 힘씀
2021년 12월 16일 비사야 지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단전, 단수, 통신 불가로 우리 교민들의 주거지와 사업체가 파괴되어 피해가 컸습니다.


세부 한인회는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세부 시, 만다웨 시, 라푸라푸 시 외에 모알보알, 오슬롭인근, 두마게티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긴급 구호를 위해 통신 불능과 도로가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 생수 및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교민 단톡방을 적극 활용하여 교민들의 도움을 받아 피해 물품을 지원받은 지역 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함으로써 교민의 안전과 건강, 빠른 복구에 힘썼습니다.
또한 세부 한인회는 보홀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부 교민들과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와 함께 준비한 물품을 실은 트럭 2대를 필리핀 해경의 도움으로 직접 교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3. 향후 계획(해당 사례 관련 운영계획 작성)
○ 세부 한인회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세부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5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을 포함한 소외계층,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연장하여 시행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현지 정부의 이동, 영업 금지 조치 등에 따른 경제 활동 중단의 장기화와 태풍의 피해로 생활기반을 잃어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실직자, 독거노인, 고령화 가정 등 소외 계층, 취약계층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경제적 갈등으로 인한 가족 갈등의 완화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자진 출국자들을 출국 시까지 지원합니다.
○ 장애 혹은 의료적 치료로 거동이 불편한 교민을 주기적으로 상담하고 찾아가며 지원합니다.

4. 기타(맺음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한인회 회원과 교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아진 성금과 물품으로 어려운 교민 가정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을 실천하며 따뜻한 한민족의 정을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 속에서 소외계층, 취약계층 교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 재난 대응체계를 찾아 향후 유사한 감염 재난에 세부 교민사회가 능동적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사 위주의 한인회 활동에서 벗어나 실제 교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한인회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교민들의 커다란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부 한인회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한인회를 중심으로 교민사회가 서로 단합하고 유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가일층 노력할 것입니다.


[활동사진]


Korean Help Desk-막탄세부국제공항

Korean Help Desk-막탄세부국제공항


코로나19 기간 중 세부 주와 우호증진

코로나19 기간 중 세부 주와 우호증진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1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1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2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2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3

귀국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3


구호물품 지원-1구호물품 지원-2
구호물품 지원-3구호물품 지원-4
구호물품 지원-5구호물품 지원-6


구호물품 지원-7


구호물품 지원-8


구호물품 지원-9



태풍라이(오데트)-교민, 현지인 지원

태풍라이(오데트)-교민, 현지인 지원


태풍라이-모알보알, 오슬롭 인근, 두마게티지원1


태풍라이-막탄지역 긴급식수공급

태풍라이-막탄지역 긴급식수공급


태풍라이-보홀지원1

태풍라이-보홀지원1


태풍라이-보홀지원2

태풍라이-보홀지원2


태풍라이-세부지역 긴급구호 물품지원

태풍라이-세부지역 긴급구호 물품지원


태풍라이-두마게티지원

태풍라이-두마게티지원


주 세부분관과 합동 나눔 (2021.09.21)

주 세부분관과 합동 나눔 (2021.09.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