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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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23-01-02 18:04본문
한인동포 80여명 참석…현 한인회 임원진 유임 결정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12월 30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위치한 페럴 콘티넨탈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카라치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회장 임광석)는 지난 12월 30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위치한 페럴 콘티넨탈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카라치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라치한인회 임광석 회장과 정진한 부회장, 김학성 주카라치분관 총영사, 민준호 코트라 카라치무역관 부관장, 문인경 PIF법인장을 비롯해 한인기업 대표 및 직원,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교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광석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김학성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임광석 회장은 “코로나 이후 파키스탄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지금도 파키스탄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 여러분들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오늘 행사는 여러 한인기업들의 후원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나눌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12월 30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위치한 페럴 콘티넨탈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카라치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김학성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1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교민들의 안전과 단합을 위해 노력한 카라치한인회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해외공관은 재외국민 보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외국민 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회 안건으로 한인회 임원진 선출이 상정됐고, 참석한 교민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현 임원진의 유임이 결정됐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서는 만찬과 함께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교민들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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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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