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총연합회 공지사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이 오는 5월 6일까지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세계한인의 날은 10월 5일로, 우리 정부는 해마다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재외동포와 국내 유공자(개인과 단체)들에게 상을 주며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 기념 포상 훈격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 표창 등으로,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와 국내 유공자를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추천받은 사람들 가운데 100명 안팎으로 후보자를 뽑은 뒤 후보자 명단을 재외동포청, 대한민국 상훈과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올려 공개검증을 할 예정이다.

공개검증 과정에서 의견이 접수되면 재외동포청은 본인 소명, 관계자 진술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포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포상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대통령 재가를 거쳐 10월 포상자 명단을 발표한다. 후보자 추천 서류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이메일 접수처: okapolicy@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