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 70주년 행사, 2월20일 개최 > 총연합회 공지사항

홍콩한인 7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월20일 홍콩 차이완에 있는 youth Square에서 열린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홍콩 시위로 일정이 2차례 바뀌었다. 한인회는 김수희 변집섭 김양 세컨드 김나희 김은빈 등 한국 인기 가수의 스케줄도 재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김운영 홍콩한인회장은 “급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돼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지난 70주년 동안 홍콩 역사의 한부분으로 자리잡은 한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의 이름을 드높이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