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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까지

2020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외교부가 올해도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할 계획이다.

포상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과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으로 구분된다.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선 15년 이상, 국민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 기간이 필요하다. 단 정부포상을 이미 받은 자는 포상의 훈격에 관계 없이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정부포상을 받을 수 없다.

외교부는 오는 5월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관계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처는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 재외동포과다. 수상자는 10월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재외동포과로 문의(jepyun19@mofa.go.kr)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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