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지진 발생 미얀마 한인사회 지원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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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4-11 10:11본문
재외동포청, 지진 발생 미얀마 한인사회 지원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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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난 3월 28일에 발생한 미얀마 강진과 관련하여 피해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구호품 등 미화 3만 달러 상당을 지원한다.
재외동포청은 작년 2월「해외위난에 처한 재외동포 지원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이 지침에 따라 태풍으로 대규모 단전 사태가 발생한 쿠바 동포사회에 발전기를 지원했다.
재외동포청은 미얀마 지진 발생 후 미얀마한인회장 및 현지 공관과 협력하여 재외동포 피해 상황과 구호품 수요를 파악하였으며, 이번 물품 지원 이후에도 현지 실정을 보아가며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덕 청장은 “한인회와 현지 우리 공관의 협조로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미얀마 만달레이 및 네피도 지역 지진 피해 동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동포청은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동포분들이 위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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