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칼리만탄한인회 한국문화센터 개관 >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칼리만탄한인회 한국문화센터 개관식이 지난 5월 31일 열렸다.[사진=칼리만탄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칼리만탄한인회 한국문화센터 개관식이 지난 5월 31일 열렸다.

칼리만탄한인회(회장 나성문)는 “라띠 쿠수마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시 관광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들과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센터 개관식 열렸다. 한국문화센터는 앞으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교류를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관식 사진을 보내왔다.

칼리만탄은 인도네시아가 소유한 보르네오섬 남쪽 지역을 말한다. 보르네오섬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세 국가가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차지하는 칼리만탄은 다시 서, 남, 북, 중앙, 동칼리만탄으로 나뉘고 동칼리만탄 경제 중심 도시는 발릭파판이다. 이곳에 한인회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19년이다. 2019년 나성문 회장은  발기인 대표로 한인회를 창립을 주도 했으며, 초대 수석부회장을 걸쳐  2021년부터 제2대 회장직을 맡아 한인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문화센터에서는 한복을 입어볼 수도 있고 하회탈, 청사초롱, 전통 부채 등을 볼 수도 있다. 한국 관광지 포토존도 설치돼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김용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 영상 축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