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어야” >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총연합회 언론보도 자료

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12-12 11:37

본문

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어야”


임시총회 거쳐 제16대 하노이한인회장 확정
‘하노이 첫 30일’ 정착 프로그램 등 추진 계획

SNS 기사보내기
카카오톡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인쇄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왼쪽)이 장은숙 전임 회장에게서 한인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하노이한인회] 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왼쪽)이 장은숙 전임 회장에게서 한인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하노이한인회] 

하노이한인회는 12월 11일 오후 하노이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양모세 차기 회장 당선인을 새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인회는 지난달 28일 제16대 하노이 한인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양 씨를 제16대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

양 회장은 한인회장에 단독출마해 참석 이사 83명 중 82명 찬성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 후보로 당선됐다.

하노이한인회는 먼저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자를 선출하고 이때 선출된 회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참석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한인회장으로 추인 확정하고 있다.

양모세 신임 하노이한인회장은 30여년간 하노이에 거주하면서 한인회 사무국장, 재정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묵묵히 하노이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양 신임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한인회는 일부만의 조직이 아니라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어야 한다”며 “교민 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한인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34년 하노이 생활 속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 책임의 무게를 느끼며 따뜻하고 활기찬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월 11일 오후 하노이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노이한인회 임시총회에서 단체촬영을 하는 모습. [하노이한인회]12월 11일 오후 하노이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노이한인회 임시총회에서 단체촬영을 하는 모습. [하노이한인회]

양 회장은 한인회가 앞으로 ▲카카오톡·구글 기반 즉시 회원가입시스템 ▲100% 온라인 공개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회계 ▲365일 교민 헬프데스크 운영 ▲신규 교민을 위한 ‘하노이 첫 30일’ 정착 프로그램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통역 봉사단 100명 양성 ▲교민 정책 개발 ▲지자체 홍보관 설치 등을 통해 교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우리 모두의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혀 교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총회는 선관위(위원장 류항하)가 양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장은숙 하노이한인회 15대 회장이 신임 양모세 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