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말레이시아에서 2024 아시아총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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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5-23 09:05본문
한상연합회 정기총회도 열려… 아시아 18개국 회원 참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아시아총연, 회장 윤희)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총연은 아시아 지역 22개국, 68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다. 아시아에 있는 한인회 현직, 전직 회장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총연은 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을 돌며 해마다 정기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방문국 한상(韓商)들과 네트워킹하고 있다.
아시아총연 회장은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아시아한상총연 정기총회도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만, 몽골,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9개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총연 회원 1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환영 만찬은 10일 저녁에, 개회식은 11일 오전에 열린다. 인도에 거주하는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베트남에 거주하는 고상구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개회식 뒤에는 아시아총연과 아시아한상총연의 지난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확정하는 회의가 열린다. 아시아 한인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12일에는 현지 한상 기업들과의 만남, 문화 관광지 탐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년도 아시아총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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