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 문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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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08 13:13본문
말레이시아한인회, 코트라와 K-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한국문화행사 개막식에 70년대 월드스타 진추하 초대
한국문화행사 개막식에 70년대 월드스타 진추하 초대
말레이시아한인회가 가수 진추하(왼쪽)를 한국문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말레이시아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말레이시아한인회와 KOTRA 쿠알라룸푸르무역관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다만사라 파빌리온 하이츠 쇼핑몰’에서 K-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을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는 30개가 넘는 한국·말레이시아 기업들이 참여해 K- 화장품, K-뷰티, K-푸드 제품들을 선보였다.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5일과 6일에는 K-문화행사가 별도로 진행됐다. 5일 개막식에는 한나여 말레이시아청소년체육부 장관 겸 국회의원, 김종화 한인회장, 이성기 코트라 관장 등 인사들도 참여했다.
더욱이 1970년대 <사랑의 스잔나>라는 영화에 출연하고 이 영화 수록곡 ‘원 서머 나이트’을 불렀던 말레이시아 가수 진추하가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한국 초청 가수 래준-양양과 자신의 히트곡 원 서머 나이트을 부르기도 했다.
한인회는 이날 진추하를 한국문화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문화행사에서는 24개 현지 댄스팀이 참가한 K-댄스 경연대회와 해금·가야금 공연, 무용, 검도 시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와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다>라는 책을 쓴 이명필 작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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