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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총연 프놈펜총회, 어떤 프로그램으로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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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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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16년 만에 캄보디아에서 총회 개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정기총회’가 16년 만에 캄보디아에서 다시 열린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아시아총연, 회장 윤희)는 아시아대륙에 있는 22개국, 68개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정기총회를 열어 아시아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총회가 열리는 국가의 한상(韓商)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

아시아총연이 캄보디아에서 총회를 여는 것은 16년 만이다.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이 단체를 이끌었던 2009년에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에서 총회를 열어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휘청였던 모국 경제를 살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 투자 설명회, 한국 신기술 발표회, 시장 환경·프로젝트 설명회를 진행하고 훈센 총리를 예방했다.

아시아총연이 최근 회원들에게 공개한 2025년도 총회 주요 일정을 보면 2025년도 총회는 6월 11일 각국 대표단의 프놈펜 입국과 등록으로 시작된다. 이날 저녁에는 양성모 준비위원장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본행사인 정기총회는 12일 진행된다. 총회 1부에서는 아시아총연과 아시아한상연합회의 전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가 이뤄지고 차기 개최지를 선정한다. 2부에서는 외빈 초청 특별강연, 아시아지역 한인회 토론회, 한상 기업 상품 설명회·세미나가 진행된다.

13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상·한인회 역할’이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각국 한인회 활동 사례와 기업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오후에는 프놈펜 문화탐방·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방문한다.

윤희 현 아시아총연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방글라데시에서 의류 제조 회사 ‘해송’을 운영하는 윤희 회장은 지난 2022년 총회에서 3대 아시아총연 회장으로 뽑혔다.

올해 행사에서도 아시아 한상대회가 진행된다. 아시아총연은 2009년 캄보디아 총회에서 아시아 한상대회를 열기로 의결하고 그해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초기에는 동남아 한상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다가 2014년 아시아 한상대회로 명칭을 바꿨다.

올해 행사에는 캄보디아와 한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SIN BOL 국방부 차관, HEISELA 내무부 이민국 차관, MONG KIMHENG 노동부 차관, CHHAYA KRUSNA 공공교통부 차관, SOY BOPHA 상업부 차관, SAMANTHA YEM 관방부 외교담당 차관 등이 행사장을 찾는다. 한국 측에서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정욱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이재강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와 인도에 거주하는 승은호·심상만 아시아총연 명예회장, 베트남에서 비즈니를 하는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도 캄보디아를 찾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년도 아시아총연 정기총회사진은 지난해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년도 아시아총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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