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타운 ‘철통 보안’ 시대 열린다… 필리핀 내무부와 안전 대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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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3-25 09:43본문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타운 ‘철통 보안’ 시대 열린다… 필리핀 내무부와 안전 대책 합의
- 5월 1일부터 911 AI 한국어 대응, 바디캠 도입 등 획기적 치안 정책 시행
- 워킹스트리트 무허가 판매상 단속 및 라이선스제 도입으로 마약 범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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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타운 ‘철통 보안’ 시대 열린다… 필리핀 내무부와 안전 대책 합의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중부루손 지역 한인사회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리핀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치안 대책이 발표되어 교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는 3월 18일(현지시간), Han Casino and Resort 한대식 회장의 주선으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Marriott Executive Lounge)에서 필리핀 내무부(DILG) 존빅 레뮬라(Jonvic Remulla) 장관 및 차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타운 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존빅 레뮬라 장관은 “한국인 공동체의 안전은 필리핀 정부의 주요 관심사”라고 강조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주요 안전 강화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책은 응급 상황 대응 체계의 현대화다.
필리핀 정부는 긴급 신고 전화인 911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 한국어 대응 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했던 초기 대응 지연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인타운 내 오토바이 순찰대 확대
▲CCTV 추가 설치
▲업소 보안요원(Security Guard) 대상 바디캠 지급 및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 병행된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유흥 밀집 지역인 워킹스트리트(Working Street) 일대의 범죄 환경 정비안이 포함됐다.
그간 일부 무허가 담배 판매상들이 마약 유통 등 강력 범죄와 연계되어 치안 불안을 야기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앞으로는 등록된 합법 판매자에 한해서만 영업을 허용하는 ‘정식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해 거리의 범죄 소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논의는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집행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루손 한인회와 내무부 차관, 현지 경찰 관계자들은 오는 3월 23일 후속 회의를 열어 정책 시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
최종필 중부루손 한인회장은 “정부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민들과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부루손 한인타운은 필리핀 내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갖춘 지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안전 대책 요약]
▶ 시행일시: 2026년 5월 1일 예정
▶ 핵심내용:
* 911 시스템 AI 도입 (24시간 한국어 서비스)
* 오토바이 순찰 및 CCTV 확충
* 민간 보안요원 바디캠 지급 및 실시간 관제 연계
* 워킹스트리트 무허가 판매상 단속 및 라이선스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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