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루손 한인사회-필리핀 내무부, ‘무결점 치안 시스템’ 구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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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3-26 15:25본문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사회-필리핀 내무부, ‘무결점 치안 시스템’ 구축 합의
- AI 911 한국어 서비스·CCTV 90대 확충… 8월 15일 광복절까지 완공 목표
- 내무부 장관 직접 주재 3차 실무회의, ‘안전·위생·맛’ 우수업소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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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루손 한인사회-필리핀 내무부, ‘무결점 치안 시스템’ 구축 합의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사회와 필리핀 내무부(DILG)를 비롯한 주요 정부 기관들이 클락·앙헬레스 지역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파격적인 치안 강화 대책을 내놓았다.
존빅 레물라(Jonvic Remulla) 내무부 장관 주재로 3월 25일 열린 3차 실무 회의에는 네스토르 사나레스(Nestor B. Sanares) 차관, 아라셀리 산 호세(Araceli A. San Jose) 지역 국장 등 내무부 핵심 인사와 아그네스 데바나데라(Agnes VST Devanadera) 클락개발공사(CDC) 사장 및 부사장, 앙헬레스 시청 관리자, 호세리토 비야로사 주니어(Joselito E. Villarosa Jr) 앙헬레스 경찰서장, 제스 멘데즈(Jess B. Mendez) 호셀리토 비야로사 주니어(Joselito E. Villarosa Jr.) 앙헬레스시 경찰국(ACPO) 국장, 제스 멘데즈(Jess B. Mendez) 필리핀 국가경찰(PNP) PRO3 지역청장 등이 총출동했다.
한인 사회에서는 한카지노 한대식 대표와 중부루손 한인회 최종필 회장이 참석해 실무 협의를 이끌었다.
■ AI 기술 접목한 911 한국어 응대… 치안 인프라 대대적 확충
이번 회의의 가장 획기적인 성과는 AI를 활용한 911 응급 시스템의 한국어 대응 서비스 도입 논의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한인타운 전담 순찰 오토바이 5대 추가 배치로 기동력 강화
▲한인타운 내 CCTV 90대 신규 설치를 통한 촘촘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
▲민간 보안요원(시큐리티 가드) 바디캠 착용 의무화로 현장 대응력 및 투명성 제고 구체적인 치안 인프라 확충안도 확정됐다.
■ 거리 정화 및 ‘안심 업소’ 인증제 도입
거리 치안의 고질적 문제였던 노점상(Vendor) 관리도 엄격해진다.
시청은 노점상들에게 공식 라이선스를 발급해 신원을 관리함으로써, 이들을 통한 마약 유통 및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한인회와 경찰 당국은 공동으로 ‘안전·위생·맛’이 검증된 우수 업소를 선정, 공식 인증 스티커를 발부할 예정이다.
이는 한인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강력한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8월 15일 ‘광복절’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 민관 협조 당부
존빅 레물라 장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 시행하여,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모든 치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부 측은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업소 내·외부 CCTV 설치 의무화 법률을 모든 한인 업주들이 재숙지하고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강조하며, 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가드 고용 독려 등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루손 한인회 관계자는 “지난 3월 18일 장관과의 1차 미팅, 23일 차관과의 2차 미팅에 이어 이번 3차 미팅을 통해 부서별 업무 세분화가 완료되었다”며 “필리핀 정부가 한인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한인 사회도 적극 협력하여 가장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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