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한인학교 개교 50년...차세대 교육 산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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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4-22 11:11본문
방글라데시 한인학교 개교 50년...차세대 교육 산실 역할
‘다카 한인학교’ 기념식 성료...“한인사회 모두의 자부심”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4.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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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년 축하 떡 케익을 절단하는 장면.[방글라데시 한인회 제공]방글라데시의 ‘다카 한인학교’(교장 최선균)가 개교 50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반세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학교는 1976년 3월 22일 개교해 지난 50년간 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차세대 교육 산실’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교사를 하면서 운영해온 교육기관이다. 한글 교육과 한국 역사 교육을 중심으로 한 민족 정체성 교육에 힘써 왔다.
학교는 개교 기념일을 맞아 지난 4월18일(현지시간) 재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류용오 한인회장, 송현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지회장, 김정기 대사관 영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최선균 교장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류용오 한인회장 “다카 한인학교의 50년 역사는 한인사회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그동안 학교를 위해 헌신해 온 교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한인 기업 및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학교는 개교 50년을 계기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교 50년 기념 단체 사진 촬영 장면.[방글라데시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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